월요일이다; 오늘의 삽질




주말 좀 알차게 보내보려 했건만,
황금같은 이틀을 엉뚱하게 흘려보내 놓고 또 의식의 흐름대로-_- 포스팅.



* 토요일
: 치과가서 마무리. 다음 치료는 3월 초로 예약했다. 2월만이라도 제발 주말에 늦잠 좀 자보려고.
  백화점 들러 케밥을 하나 사서 회사로 갔다.
 1시부터 6시까지 뭔가 많이 하긴 했는데, 결과물은 별로 없었다. 그래서 짜증이 났지만, 암튼 난 저녁에 약속이 있었으니까.
 집에 들러 강아지들 저녁밥을 주고, 다시 외출.
 간만에 만난 S와 수다를 심하게 떨었다. 그리고 집에 오니 11시쯤?
 언니랑 잠깐 수다 또 떨다가 맥주 한 캔 하고 잠.


* 일요일
: 원래 댄싱퀸 보러 갈려고 했는데, 자매님이 다시 파주에 가는 관계로, 포기.
  집에서 쟁반짜장 시켜먹음. 저번에 시켰을때보다 살짝 불어서 온 것 같아서 좀 그랬다.
  잠깐 어제 남은 일 좀 하고, 저녁밥. 엄마가 김치볶음밥 해주심.
  주말 드라마 간만에 챙겨 보다가 또 일.
  그러다가 갑자기 쇼핑몰ㅋ
  폭풍 지름. 아우터랑, 원피스? 그리고 강아지 화장실 치울때 필요한 물티슈가 다 떨어져서, 주문.
  좋아하는 영화 싱글즈랑 어제 무도 다운받음.
  싱글즈 다운 받다 보니까, 원작소설 29세의 크리스마스 다시 읽고 싶어져서 검색을 했더니,
  예전껀 절판이고 작년에 새로 나와 있었다. 내 기억으론 예전에 1,2권으로 나눠져 있었는데, 새로 나온 책은 1권.
  2권으로 나눠져 있을때보다 가격면에선 괜찮아진 것 같다.
  예스24에서 총알배송으로 주문하니까 오늘 밤 안에 받아보겠지. 게다가 나도 몰랐던 예스포인트가 좀 있어서
  5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책 득템했다. 아이 좋아라 ㅎㅎㅎ
  다시 잠깐 일 좀 하다가 영 진전이 안 되어서 포기. 꼭 해야 할 것만 하고 지금 이글루질.
  이제 자야겠다. 1시다. ㅠㅜ




이번 주도 힘내자.




간만에 가사가 아주 예쁜 노래를 발견 - 커피소년 "웃는다" 오늘의 삽질


하늘은 맑은데 내 맘은 비온다
이 생각 저 생각 결론은 안난다
어디 내 마음 위로할 곳 없나
그냥 한숨만 쉬고 있을 때
저기 멀리 보이는 화사한 니 모습


*웃는다 니가 웃는다
그 미소 내 맘 환하게 비춘다
언제 그랬냐는듯이
내 맘 맑게 개인다


웃는다 나도 웃는다
그 미소 세상 환하게 비춘다
아름다운 너의 미소
나만 보며 웃어주길
니가 웃는다


오늘도 이렇게 너로 날 달랜다
니 미소엔 모든 병이 다 낫는다
이전엔 내가 어떻게 살았을까
너는 내 맘을 비추는 태양
어느샌가 내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


*



싸이월드 일촌이었던 분의 블로그에서 발견한 보석같은 노래.
자주 듣게 될 것 같다.
'커피''소년'의 조합이라니. 벌써부터 아름다워.


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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